[이시각헤드라인] 3월 4일 라이브투데이2부
■ 다수 전공의 미복귀…정부 "진료 외면 유감"
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복귀 시한이 지났지만, 의료 현장에 복귀한 전공의는 전체 약 4%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. 의대 증원을 둘러싸고 정부와의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는 유감을 표하며 집단행동에 대한 대응원칙에는 변함없다고 강조했습니다.
■ 총선 '공천 배제' 임종석 "당 결정 수용"
이번 총선에서 공천 배제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자신의 SNS를 통해 당의 결정을 수용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. 임 전 비서실장은 그제는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와 회동하고 거취를 논의했습니다.
■ 고금리 여파…가계 이자부담 역대 최대폭 증가
고금리 상황이 계속되며 가계가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 지출하는 이자비용이 지난해 역대 최대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1인 이상 가구의 명목 지출 중 월평균 이자비용은 13만원으로 2022년과 비교해 31% 이상 급등했습니다.
■ 트럼프, 미주리 등 3개주 전승…여론조사 우세
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2일 미주리와 미시간, 아이다호주 공화당 대선 경선을 싹쓸이했습니다. 바이든 대통령을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나오는 여론조사 결과도 잇따르고 있습니다.
■ 오늘까지 초미세먼지 '나쁨'…내일 전국에 비
어제에 이어 오늘도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 정체가 이어지며 초미세먼지가 '나쁨' 단계를 보이겠습니다. 공기 질은 내일 전국적으로 비가 오면서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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